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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8월 CPI 앞두고 하락...트럼프미디어·게임스탑·코인베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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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미 주가지수 선물은 일제히 하락하고 있다.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공화당 대선후보가 10일 가진 첫 TV 토론회에서 해리스가 우세했다는 평가 속에 시장은 이날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경계심을 높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간으로 오전 7시 30분 기준 시카고상업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전장 대비 16.25포인트(0.29%) 내린 5488.00, E-미니 다우 선물은 172.00포인트(0.42%) 하락한 4만626.00을 가리키고 있다. E-미니 나스닥 100선물은 66.75포인트(0.35%) 밀린 1만8797.25에 거래되고 있다.

[필라델피아 로이터=뉴스핌] 최원진 기자= 10일(현지시간) 밤 9시(한국 시각 11일 오전 10시) 대선 격전지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국립헌법센터에서 진행한 ABC뉴스 대선 후보 토론에 임하는 민주당 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우)과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2024.09.11 wonjc6@newspim.com

오는 11월 예정된 미 대선의 성패를 좌우할 첫 TV토론회를 마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경제와 낙태, 이민 등 모든 이슈에서 대립각을 세웠다. 트럼프 대통령은 토론 후 가진 인터뷰에서 자신이 승리했다고 자평했지만, CNN의 시청자 여론 조사에서 등록 유권자의 63%는 해리스가 더 잘했다고 평가했다. 트럼프가 잘했다는 응답은 37%로 훨씬 낮았다.

베팅 사이트 프리딕트잇(predictIt)에서도 트럼프의 11월 대선 승리 확률이 토론 전의 47%에서 41%로 하락한 반면, 해리스의 승리 확률은 53%에서 57%로 올랐다. 이에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로 알려진 트루스소셜의 모기업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의 주가가 급락하는 등 시장은 트럼프 테마주에서 해리스 테마주로 갈아타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번 주 빅 이슈 중 하나였던 토론회가 일단락 되며 이제 투자자들의 관심은 이날 개장 전 발표되는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로 온통 쏠리고 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전문가들은 11일 공개될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2.6% 오르며 7월(2.9%)에서 오름세가 둔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물가의 단기 변동 흐름을 반영하는 전월 대비 상승률은 0.2%로 7월과 동일한 오름폭을 보일 것이란 전망이다.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로 향하면서 이제 시장의 관심은 미 경제의 침체 가능성으로 옮겨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제이미 다이먼 JP모간 회장은 재정 적자 및 인프라 지출 확대를 언급하며 경기 침체에 물가 급등이 겹치는 스태그플레이션 시나리오를 배제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금융시장은 오는 17~18일 열리는 9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연준이 기준금리를 25bp(1bp=0.01%포인트) 인하할 것으로 거의 확신하고 있지만, 인플레이션 완화 폭이 예상보다 큰 것으로 확인될 경우 연준이 '빅 컷(기준금리 50bp 인하)'에 나설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하지 않고 있다.

글로벌 자산 운용사 인베스코의 시장 전략가인 크리스티나 후퍼는 "9월 회의에서 연준이 25bp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50bp 인하는 시장에 (침체) 경고음을 울리게 할 것이며 연준이 (금리 인하 지연) 책임을 인정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현재 수준의 금리가 계속되는 한 경기 침체의 확률이 증가한다고 본다"면서 내주 FOMC에서 공개하는 점도표(연준 위원들의 금리 전망이 담긴 표)를 통해 연준이 추가 금리 인하가 조만간 이뤄질 것이라는 예고를 할 수도 있다고 덧붙였다.

애플 로고 [사진=블룸버그통신]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의 소셜미디어(SNS)로 알려진 트루스소셜의 모기업 ▲'트럼프 미디어&테크놀로지그룹(DJT)'의 주가가 12% 넘게 하락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이번 토론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우세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비디오 게임 소매업체 ▲게임스탑(GME)도 개장 전 주가가 10% 넘게 급락하고 있다. 2분기 매출이 시장 예상치를 대폭 하회한 데다 최대 2000만주 규모의 유상증자(보통주 매각) 계획을 밝힌 여파로 풀이된다.

비트코인에 친화적 입장을 밝혔던 트럼프 전 대통령이 토론회에서 해리스 부통령에 밀렸다는 평가 속에 암호화폐 대장격인 비트코인 가격은 1% 가까이 하락하고 있으며, 암호화폐 관련 기업들의 주가도 내림세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 글로벌(COIN)은 주가가 2.3%, 소프트웨어 기업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3.9%, 암호화폐 채굴업체 ▲라이엇 플랫폼즈(RIOT)는 1.9% 각각 밀리고 있다.

유럽연합(EU)에서 받은 과징금에 불복해 낸 소송에서 패소하며 130억 유로(약 19조원)에 달하는 막대한 벌금을 물게된 ▲애플(AAPL)도 이날 개장 전 주가가 소폭 밀리고 있다.

금리 인하 전망 속 전날 연저점을 경신했던 국채 금리는 이날도 내림세다. 전날 3.648%를 기록해 지난해 6월 1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던 10년 만기 미 국채 금리는 3.629%로 한층 하락했다. 

정책 금리에 민감한 2년물역시 3.586%로 연저점을 갈아치웠다. 전날에는 3.608%로 지난 2022년 9월 12일 이후 최저치를 가리켰다. 채권 금리는 가격과 반대로 움직인다.

일본 엔화와 스위스 프랑 등 전통적인 안전 자산도 상승하는 반면, 미 달러화는 소폭 하락 중이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주는 달러인덱스(달러화 지수)는 전장보다 0.23% 내린 101.4를 기록했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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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저스 쿠팡 대표 61억 주식 보상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해롤드 로저스 쿠팡 한국 임시대표가 대규모 주식을 보상받았다. 약 66억 원 규모의 성과조건부 주식보상(PSU)을 받은 지 두 달 만이다. 쿠팡의 모회사인 쿠팡Inc는 3일(현지 시간) 한국 법인 임시대표를 맡고 있는 로저스 최고관리책임자(CAO)겸 법무총괄에게 클래스A 보통주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 21만3884주를 부여했다고 공시했다. 쿠팡의 전날 정규장 종가(18.95달러)로 계산하면 405만3012달러, 한화 61억원 상당에 달하는 주식이다. 이 주식은 오는 7월 1일부터 분기별로 4회에 걸쳐 분할 수령할 수 있으며, 주식을 받으려면 해당일까지 근속해야 하는 조건이다.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사진=뉴스핌DB] 이 주식을 모두 수령하면 로저스 임시대표가 보유하게 되는 쿠팡 주식은 총 93만3041주로 늘어나게 된다. 그는 지난 2월에도 26만9588주의 주식을 받았다. 한편 쿠팡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터진 직후인 지난해 12월, 쿠팡Inc 최고관리책임자(CAO) 겸 법무총괄인 해롤드 로저스를 한국법인 임시대표로 임명했다. 로저스 임시대표는 지난해 12월 30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사태 연석 청문회'에서 허위 증언을 한 혐의로 고발당한 상태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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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군 F-15·A-10 잇따라 격추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이란전쟁에 투입된 미군 F-15 전투기와 A-10 공격기가 3일(현지시간) 이란군의 공격으로 각각 격추됐다고 CBS 뉴스 등 복수의 미국 매체가 미 정부 당국자를 인용해 보도했다. CBS 및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3일 미군 전투기 F-15에 이어 A-10 공격기가 이란 남서부에서 이란의 공격을 받아 추락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이 지난 2월28일 이란전쟁을 시작한 이후 미군 군용기가 이란군 공격으로 격추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추락된 전투기의 조종사 3명 중 2명은 구조됐고, 1명은 실종 상태다. 미군은 이란 남서부 후제스탄 주 일대에 수색·구조용 헬기 HH-60G와 연료 공급을 위한 C-130 급유기를 투입해 1명을 구조했다. 이 과정에서 헬기 2대도 이란군의 공격을 받아 일부 탑승자가 부상했지만 기지로 복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란은 이날 F-15 전투기에 이어 미군의 A-10 선더볼트Ⅱ 워트호그 공격기도 호르무즈 해협 인근 게슘 섬 남단에서 격추해, 기체는 바다로 떨어졌다. 단독 탑승한 조종사 1명은 구조된 것으로 전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NBC와 전화 인터뷰에서 미 군용기 격추가 이란과의 협상에 영향을 끼치느냐는 질문에 "전혀 아니다"라며 "이건 전쟁이고 우리는 전쟁 중"이라고 말했다. 격추된 군용기 2대의 임무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격추 장소로 미뤄볼 때 각각 이란 내 인프라와 호르무즈 해협 주변을 타격하는 작전을 수행하고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현지시간 2026년 2월28일 이란 공습작전 (작전명 에픽 퓨리)에 투입된 미군 전투기 [사진=미 중부사령부]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일 대국민 연설에서 앞으로 2~3주 동안 이란을 강하게 타격해 '석기시대'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대국민 연설 이후 미군은 이란 수도 테헤란 인근 대형 교량을 공습으로 파괴한 데 이어 이란이 미국의 요구조건에 맞춰 전쟁 종식에 합의하지 않을 경우 이란 내 발전소도 타격하겠다고 예고했다. 이란 관영 파르스 통신은 미국이 지난 1일 우방국 중 한 곳을 통해 48시간 동안의 휴전을 제안했지만, 이란은 이를 거부했다고 보도했다. 트럼프가 유예했던 이란 내 발전소 등 에너지 인프라 공격 기간이 오는 6일 종료된다. 이번 사태는 전쟁의 중대 고비가 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한편 중부사령부에 따르면 현재까지 미군 사망자는 13명, 부상자는 300명 이상으로 집계된다. 로이터·입소스 등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미국 국민의 27%만 이란 전쟁을 지지하고, 60%가 조속한 개입 종료를 원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y2kid@newspim.com 2026-04-04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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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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