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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뷰티 성공 주역은 '인플루언서'… 국내 중소 브랜드 글로벌 인지도 높인다

기사입력 : 2024년09월18일 08:00

최종수정 : 2024년09월18일 08:00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K-뷰티가 돌풍을 일으키면서 성공 주역으로 인플루언서가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다. 틱톡, 인스타그램 릴스, 유튜브 쇼츠 등 소셜미디어(SNS)를 중심으로 전 세계 인플루언서들이 제작하는 K-뷰티 콘텐츠가 국내 화장품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인다는 평가에서다.

[사진=투슬래시포]

18일 관세청 무역통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국내 화장품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8.1% 증가한 48억 2000만달러(약 6조7000억원)로 반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특히 중국(12억1000만달러)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수출액을 달성한 북미 지역(8억7031만달러)에서의 약진을 보이며 서구권에서도 K-뷰티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소기업의 수출을 이끈 것은 'K-뷰티'로 대표되는 화장품이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1위 수출품목인 화장품은 올해 상반기 전년대비 30.8% 증가한 33억달러를 기록하며 상반기 최고 수출액을 갱신했다. 이 중 중소 브랜드들이 올 1분기 K-뷰티의 성과의 67.4%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4 아마존 프라임데이'에서 K-뷰티 매출은 전년 대비 2.2배 이상 증가했다. 중소 뷰티 브랜드 바이오던스와 아누아가 북미 베스트셀러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K-뷰티' 열풍을 주도하고 있는 중소·벤처 화장품 기업들은 아모레퍼시픽이나 LG생활건강과 같은 1세대 K-뷰티 주역들이 주춤하는 상황에서 생소한 브랜드 인지도를 제품 기술력으로 극복하며 해외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 커져가는 인플루언서 영향력… 중소 브랜드 해외 시장 진출에 날개

뷰티 시장에서 인플루언서의 영향력이 확대됨에 따라 기업들은 단발성 마케팅을 넘어 다양한 방식의 협업도 모색하고 있다. LG생활건강의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VDL은 뷰티 인플루언서 '회사원A'와 공동 개발한 쿠션과 파우더 제품을 공개, 지난해 일본 온라인 매출이 전년 대비 282%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러한 추세는 '잘파세대(Z세대+알파세대)'를 중심으로 확산되는 '디토(Ditto) 소비' 트렌드와도 맞물린다. 인플루언서의 짧은 콘텐츠에서 발생하는 바이럴을 통해 제품에 대한 확신을 갖는 경향이 강해졌기 때문이다. 미디어 플랫폼 '어피티' 설문조사 결과 10명 중 7명이 인플루언서가 추천한 제품을 구매한 경험이 있다고 응답했다.

인플루언서와 소셜 미디어 트렌드에 맞추어 제품을 구매하는 파급력에 따라 여러 나노 인플루언서(팔로워 수 1000~1만 명 미만)와의 협업을 통해 SNS 바이럴 효과를 만드는 전략도 눈에 띈다. 스킨1004는 '화장품은 리뷰 콘텐츠의 축적이 핵심'이라고 전하며 현재 SNS를 통해 인플루언서를 포함한 월 500여 건의 마케팅을 꾸준히 진행 중이다.

인공지능(AI)을 통해 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자동화하는 솔루션도 인기다. 인덴트코퍼레이션의 자회사 '제리와콩나무'는 AI 솔루션 '스프레이 IO'를 통해 글로벌 60개국의 인플루언서 선정부터 계약까지 원스톱 마케팅을 수행하도록 돕고 있다.

비용과 인력이 부담되는 중소 브랜드에서도 적은 비용으로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소셜미디어 마케팅 효율 극대화가 가능하다. 최근 스킨1004를 포함해 가히, 성분에디터, 밀크터치, 닥터지 등 글로벌에서 활약하는 브랜드들과 잇따른 계약을 체결하며 이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 인플루언서 마케팅, K-뷰티 넘어 글로벌 시장의 성공 주역으로

K-뷰티의 글로벌 성공을 이끈 주요 전략 중 하나로 평가받는 인플루언서 마케팅의 가능성은 더욱 확대될 전망이다.

김현경 대한인플루언서협회장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전체 마케팅 예산의 40%를 인플루언서 마케팅에 지출하는 기업이 23%에 달했다. 이는 소비재 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로 영향력이 확산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틱톡에서 발간한 숏폼 시대의 한류 백서에 따르면 틱톡과 같은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를 통해 한류가 전파되고 있으며 KPOP을 필두로 K컬처를 즐기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 중 뷰티 카테고리는 급격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틱톡은 해시태그 'Kbeauty'가 붙은 게시물이 지난해 12월 기준 전년 대비 약 270% 급증했다고 밝혔다. 

최근 트렌디어의 글로벌 라이징 뷰티 트렌드와 K-뷰티 자료에 따르면 미국 Z세대들이 뷰티 제품을 탐색할 때 ▲연예인이나 인플루언서 추천(61%) ▲틱톡(53%) ▲SNS 추천(47%) 등의 온라인 채널을 주로 활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숏폼 콘텐츠는 관심사 기반의 알고리즘으로 K-뷰티의 콘텐츠를 보거나 반응한 사람들에게 관련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노출되다 보면 결국 구매로 이어지는 효과가 있다.

업계 관계자는 "인플루언서 협업 제품은 단순 매출 외에도 소비자 관심과 인지도 등 바이럴 양적 측면에서 월등히 높다"라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서 SNS나 유튜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져 모든 브랜드들이 유관 전략에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yuni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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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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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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