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프로그램, 상설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매주 다른 내용으로 운영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미술관은 미술관을 찾은 도민들을 위해 지식과 마음을 풍요롭게 채울 수 있는 미술자료실 관객참여 프로그램을 12월 29일까지 매주 제공한다고 11일 밝혔다.
프로그램 홍보 이미지. [사진=경기문화재단] |
관객참여 프로그램은 ▲토요프로그램 ▲상설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이 있으며, 특별프로그램은 매월 마지막 주에만 진행된다.
관객참여 프로그램은 연령 제한 없이 경기도미술관을 방문한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다른 내용으로 운영된다.
관객참여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다소 어렵게 인식되었던 미술 자료를 쉽고 재밌게 경험하는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게 도미술관 관계자의 설명이다.
9월에는 총 5개의 관객참여 프로그램이 도민들을 기다린다.
토요프로그램은 ▲1주 차 '나는 예술가' ▲2주 차 '놀며 예술하기' ▲3주 차 '미술자료실 예술놀이터'가 준비돼 있다.
토요프로그램과 함께 일요일에는 상설프로그램인 ▲'미술자료실 속 보물을 찾아라!'가 진행될 예정이다.
9월 마지막 주에는 특별프로그램으로 ▲'계단 위 아뜰리에'에서 미술의 색상이 주는 영감에 대한 스토리텔링 시간이 예정돼 있다.
미술 자료를 즐기면서 다양한 재료를 활용해 에코백, 석고 방향제, 꽃바구니 등을 만드는 체험에 관심이 있다면 경기도미술관 미술자료실 관객참여 프로그램에 주목해 볼 만하다.
미술자료실 관객참여 프로그램은 현재 9월까지만 공개되어 있다.
10월~12월에 진행될 색다른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는 매월 초 경기도미술관 누리집과 SNS을 통해 차례로 공개될 예정이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