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가 생활 목공예 체험을 통한 폐광지역 관광 활성화 도모를 위해 도계나무나라 목공예체험실에서 생활목공예 수업을 운영한다.
도계 나무나라.[사진=삼척시청] 2023.09.11 onemoregive@newspim.com |
오는 25일부터 12월15일까지 운영하는 생활목공예 수업은 지난 2년간 '도계 나무나라 전시 및 체험 콘텐츠 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생활 목공예 수업에 대한 수강생들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아 지속 사업으로 운영한다.
올해 수업은 매주 1회 3시간씩 12주 기초반 과정으로 이론교육과 목공예 실습으로 진행된다. 수강료는 실습재료비를 포함 전액 무료로 진행된다.
19세 이상 삼척시민을 비롯한 강원특별자치도민을 대상으로 하고 모집인원은 수요일, 토요일, 일요일 수업반 각 10명씩 총 30명이다. 신청은 오는 11~13일까지다.
도계 나무나라는 목재 문화를 향유하고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목재 문화 체험 공간으로 생활 가구, 식기류 등을 만들 수 있는 목공예 체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onemoregiv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