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담양군은 추석 당일인 17일 죽녹원, 메타랜드, 소쇄원, 가마골생태공원 4곳을 무료로 개방한다.
9일 담양군에 따르면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추석 명절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다.

담양군은 이와 함께 주요 관광지 환경 정비와 식품접객업소 위생관리를 철저히 점검해 방문객의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죽녹원은 대숲길, 한옥체험 등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며, 메타랜드는 메타세쿼이아길을 따라 가족 단위로 즐길 수 있는 시설을 갖추고 있다.
소쇄원과 가마골생태공원은 각각 조선시대 정원 건축과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이병노 군수는 " 추석을 맞아 담양군을 방문하는 방문객을 위해 환경 정비 등 철저하게 준비하겠다"며 "방문객들이 자연 속에서 회복과 즐거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전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