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제324회 임시회가 지난달 27일부터 9일까지 14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폐회한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조례안 61건, 동의안 59건, 의견청취안 6건, 건의안 2건, 규칙안 1건, 기타 4건 등 총 133건의 안건을 심사해 118건을 원안가결하고 9건을 수정가결, 5건을 심사보류했다.
이 중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보다 면밀한 검토를 위해 부결했다.
부산시의회가 지난달 2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324회 임시회를 폐회한다. 사진은 부산시의회 전경 [사진=부산시의회] 2021.11.10 |
시의회는 이번 임시회에서 '글로벌 거점도시 건설 특별위원회', '부산시의회 인사청문특별위원회', '지방시대 특별위원회', '민생경제 특별위원회' 등 4개 특별위원회의 구성 결의안 채택하고, 각각 위원을 선임했다.
시의회는 시정질문, 5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시정과 교육행정의 문제점에 대해 강도 높게 지적하며 부산시와 교육청의 책임있는 해결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다음 회기는 올해 마지막인 제325회 정례회로 11월 5일부터 12월 17일까지 43일의 일정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2025년도 본예산 심사 등 주요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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