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11일부터 구직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일자리카페 꿈터에서 운영되는 이번 취업특강 프로그램은 오는 26일 예정된 대전 일자리 페스티벌 등 채용행사와 관련해 구직자들이 면접 준비부터 자기소개서 작성, 최근 채용 트렌드 파악을 돕기위해 마련됐다.
대전시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은 오는 11일부터 구직자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맞춤형 취업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자료=대전시] 2024.09.08 gyun507@newspim.com |
프로그램은 오는 11일과 12일, 24일 등 3일에 걸쳐 운영된다.
먼저 11일에는 동구에 있는 청춘나들목에서 '채용 트렌드 및 채용사이트를 활용한 취업 준비'라는 주제로 최신 채용 트렌드와 채용사이트 활용법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며, 12일에는 '면접 맞춤형 보이스 트레이닝'이 운영된다.
또 24일 '하반기 공기업 및 공공기관 채용 대비 자기소개서 작성법' 특강 등을 통해 취업 핵심포인트와 실제 사례 중심으로 효과적인 자기소개서 작성법을 배울 수 있다.
오는 26일부터는 대규모 채용행사가 릴레이로 개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로 문의하면 된다.
대전시 관계자는 "맞춤형 취업특강과 일자리 페스티벌 등 채용행사를 통해 구직자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우수한 지역 인재들 많은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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