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김수진 기자 = 대전시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온기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를 위해 대전시와 사회공헌 협약을 맺고 지속해서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10개 기업과 기관이 마음을 모아 후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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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온기나눔 전달식을 가졌다. [사진=대전시] 2024.09.06 nn0416@newspim.com |
도마큰시장 상인회도 명절 음식 등 26여 가지 먹거리를 지원했다.
행사장에서는 후원 기업체 임직원과 자원봉사자들이 도마큰시장에서 구매한 물품으로 '한가위 안녕하심 키트' 200세트를 만들고,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한가위 온기나눔 행사에 마음과 뜻 모아주신 기업과 기관, 전통시장 상인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시민 한분 한분이 매일 열심히 가꾸는 일상들이 모여 대전은 잘사는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올해도 이웃을 살피는 따뜻한 추석 명절이 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nn0416@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