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예금보험공사(예보)는 6일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 명절맞이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예보는 지난 2011년부터 지역 전통시장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고자 임직원의 전통시장 방문을 장려하고 있으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는 한가위를 맞아 임직원들이 서울 노원구에 소재한 공릉도깨비시장을 방문해 청과류, 육류 등 명절 제수품과 식재료 등을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예보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시장에서 구매한 농수산물로 '명절 꾸러미'를 만들어 그간 32개 복지시설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예금보험공사. 2018.10.11 leehs@newspim.com |
이번 추석에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전국 각지의 17개 복지시설에 '명절 꾸러미'를 만들어 사회취약계층에 기부함으로써 우리 주변의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예보 문형욱 이사는 사과·배 등을 구매하면서 "이번 장보기 행사가 명절 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데 미력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예보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는 기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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