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24 파리올림픽' 최연소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를 공동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9일 밝혔다.
반 선수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공동 홍보대사로서 사진 및 영상 메시지를 통한 교육정책 홍보 등 역할을 맡는다.
[영종도=뉴스핌] 최지환 기자 = 10m 공기소총 금메달리스트 반효진 선수가 지난 8월 7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 입국장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08.07 choipix16@newspim.com |
교육부는 반 선수가 교육 디지털 전환을 위한 다양한 홍보에 참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홍보대사 위촉식은 반 선수가 재학 중인 대구체육고등학교에서 열린다.
반효진 선수는 "학생 선수 경험을 통해 얻은 값진 교훈을 꿈을 이루고자 노력하는 모든 학생과 나누고 싶다"고 했다.
정제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원장은 "반효진 선수를 홍보대사로 위촉하게 되어 영광"이라고 밝혔다.
오석환 교육부 차관은 "반 선수의 홍보대사 활동으로 교육개혁 등 다채로운 교육정책들을 국민들이 쉽고 친근하게 체감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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