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6일 오전 1시32분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 한 공장에서 불이 났다.
6일 오전 1시32분께 부산 강서구 송정동 한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9.06 |
인근 공장에서 일을 하던 근로자가 천장에 불꽃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인원 108명과 장비 31대를 투입해 1시간32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인접공장 직원 5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불은 도장, 기계설비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30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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