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1일부터 비공개 베타 테스트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웹젠이 5일 신작 MMORPG '용과 전사'의 브랜드 홈페이지를 열고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용과 전사'는 웹젠이 모바일과 PC 크로스 플랫폼으로 선보이는 신규 게임이다. 북유럽 신화를 배경으로 한 이 게임은 사악한 드래곤이 휩쓸어 황폐해진 인간 세계 '미드가르드'에서 펼쳐진다.
이 게임은 최대 3개까지 모든 전투에 직접 참여하는 '페어리 시스템'과 농사와 건설로 마을을 재건하는 '하우징 시스템' 등이 특징이다. 오픈월드 방식을 채택해 거대한 심리스 맵 구석구석을 탐색할 수 있다.
[사진=웹젠] |
웹젠은 지난 4일부터 '용과 전사'의 사전 예약을 시작했으며,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비공개 베타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식 출시일자는 올해 하반기다.
한편, '용과 전사'의 브랜드 홈페이지에서는 게임 소개 영상과 함께 SNS용 캐릭터 이미지, 마우스 커서 등 다양한 디지털 굿즈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