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이 '고흥군 일자리창출위원회'를 출범시켰다.
조대정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여 민간위원과 일자리 관련 부서장 등 총 15명이 위촉됐다. 일자리 창출 종합대책 협의 및 정책 자문과 인프라 구축, 취업 알선, 교육훈련 지원, 창업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일자리 창출위원회 활동 시작 [사진=고흥군] 2024.09.04 ojg2340@newspim.com |
공영민 군수는 "일자리가 있어야 인구가 늘어가고 인구가 늘어나야 우리군도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다"며 "위원들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에 맞는 일자리정책을 개발하고 고용 촉진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군은 위원회에서 제시된 일자리 창출 제안시책에 대해 군정에 접목할 사항을 관련 부서와 함께 심도 있게 검토하고 반영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협력을 통한 일자리 창출로 인구증대에 전력을 쏟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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