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3일 중기사랑나눔재단 사무국에서 '2024 추석맞이 지역소외계층 명절음식 나누기' 전달식을 진행했다.
(왼쪽) 손인국 사랑나눔재단 이사장 / 김동호 관악노인종합복지관 관장 [사진=중소기업중앙회] |
명절음식 키트 지원은 코로나19로 대면 지원이 어려웠던 2021년부터 시작됐다. 설과 추석에 명절음식 지원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를 채워주는 지역친화적인 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에 마련된 추석명절 음식 키트구성은 소고기국거리, 동태포, 당면 등 40여명이 조리해서 드실 수 있는 양으로 구성 됐다. 총 1000박스가 제작돼 오는 4일까지 전국 복지시설 300개소에 직접 배송된다.
손인국 중기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명절음식 키트 지원사업은 4년간 1930개 복지시설, 32만 소외계층에게 전달돼 중소기업계 대표 사회공헌 사업으로 자리매김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나눔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받는 중소기업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김동호 관악노인종합복지관장은 "지역사회를 두루 살피며 나눔문화에 앞장서는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좋은 인연으로 이어가고 싶다"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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