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중기·벤처

속보

더보기

1조 음식물처리기 시장…대세는 '건조분쇄형'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음식물처리기, 올해 시장 규모 약 6000억…내년 1조 성장세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온라인 검색량 순위 상위 5위, 모두 '건조분쇄형'
"컴팩트하고 편리하면서도 친환경적인 건조분쇄 방식 인기 요인"

[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최근 가전업계 신가전으로 '음식물처리기'가 급부상하고 있다. 가정 내 가장 큰 골칫거리이고, 가전업계에도 웰빙·친환경 트렌드가 자리잡으며 음식물처리기 시장이 급속하게 커지고 있다.

2일 가전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2000억원이던 음식물처리기 시장 규모가 올해 약 6000억원, 내년에는 약 1조원으로 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음식물 처리기 종류도 건조분쇄부터 습식분쇄, 미생물발효 등 다양하게 출시되는 추세다. 건조분쇄형 제품은 음식물을 건조하면서 분쇄하는 방식, 습식분쇄형은 싱크대를 통해 음식물을 갈아서 2차 처리기로 흘려보내는 방식, 미생물발효형은 미생물을 넣어 음식물을 발효시키는 방식이다.

최근 이커머스 전문 분석툴 아이템스카우트내 검색에 따르면 건조분쇄방식의 약진이 눈에 띈다. 최근 2024년 7월 음식물처리기 브랜드 온라인 검색량 순위 1위부터 5위가 모두 건조분쇄방식이었다.

한뼘음처기로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미닉스가 188,090건으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고 뒤를 이어 쉘퍼, 스마트카라, 쿠쿠, 휴렉 순이었고 작년 같은 기간 1위였던 미생물방식의 대표주자인 린클은 11,100건으로 6위에 그친 것으로 조사됐다.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의 약진에는 전문기업들의 기술 및 신제품 개발 노력이 한몫했다. 음식물처리기는 방식에 관계없이 한동안 과다한 전기요금, 부실한 탈취 성능, 공간을 차지하는 부피감, 높은 가격 등 음식물처리기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 때문에 소비자의 외면을 받아온 측면이 없지 않았다. 하지만 전문기업들의 꾸준한 기술 개발 노력으로 이러한 문제들을 해결한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제품들이 시장에 출시되기 시작하면서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고 업계 관계자는 전했다.

최근 시장에서 컴팩트형 음식물처리기로 완판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미닉스는 20년 기술개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컴팩트형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폭 한뼘크기의 제품을 출시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미닉스는 상반기에만 약 7만대를 판매하면서 현재 추세라면 올해 판매목표인 10만대를 훌쩍 넘어 15만대이상 판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고 관계자는 예상했다.

미닉스는 처리용량은 동일하지만 성능은 동급이상, 가격과 크기는 반으로 줄이면서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앳홈의 양정호대표는 "미닉스 더 플렌더는 소비자들의 눈높이를 맞춘 제품으로편리함과 친환경은 물론 디자인까지 고려하여 개발했다. 부담없는 가격과 만족스러운 성능으로 가성비 높은 국민음처기로 발돋음하겠다"고 밝혔다.

업계 관계자들은 "시중에는 냉장 방식이나 단순건조방식, 중국산 제품 등 저가 제품이 있지만 소비자의 눈높이를 맞추기에는 아직 역부족인 면이 있다. 더플렌더는 소비자들의 가격 고민은 물론, 크기 고민까지해결하면서도 기존 제품대비 동급이상의 성능과 기능 뿐만 아니라 디자인까지 갖추었다는 평가와 함께 시장의 게임체인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windy@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정부, 오늘 석유 최고가격 4차고시 [세종=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정부가 23일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24일 시행)를 발표한다. 최근 2주간 국제유가가 하락해 인하요인이 발생했지만, 기존에 누적된 인상요인이 있어 큰 폭의 조정은 어려운 상황이다. 특히 22일(현지시간) 파키스탄에서 추진됐던 미국-이란의 '종전 협상'이 무산되면서 불확실성이 가중되는 모습이다. 23일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저녁 석유 최고가격 4차 고시를 발표할 예정이다. 현재 적용되고 있는 3차 고시는 리터당 휘발유 1934원, 경유 1923원, 등유 1530원이다. 인상요인이 있었지만 정부는 민생 안정을 감안해 고심 끝에 동결했다(그래프 참고). 지난 2주간은 국제유가가 하락하면서 원가 부담이 줄어든 상황이다. 하지만 3차 고시 때 인상요인을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 상황이어서 큰 폭의 인하는 어려운 상황이다. 하지만 당정 간에도 현재 석유시장에 대한 시각차가 있어 최종 결정까지 진통이 예상된다. 실제로 당정은 지난 22일 저녁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제4차 석유 최고가격을 논의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강준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에서 "4차 석유 최고가격은 시장 영향, 국제유가,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할 것"이라며 "동결이냐 추가냐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석유업계에서는 소폭의 조정이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경유는 최고가격 인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화물차 운전기사나 택배기사, 자영업자, 농어민 등 생계형 수요자들이 주로 경유를 이용하기 때문이다. 정부 관계자는 "최근 2주간 인하요인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3차 고시)에 반영하지 못한 인상요인도 있다"면서 "국민 부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dream@newspim.com 2026-04-23 05:30
사진
미 해군장관 해상봉쇄 중 전격 경질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존 펠런 미국 해군장관이 22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됐다. 이번 경질은 미 해군이 이란 전쟁 휴전 기간 중 이란 항구에 대한 해상봉쇄를 수행하는 가운데 이뤄져 주목된다.  숀 파넬 국방부 수석 대변인은 이날 저녁 소셜미디어 엑스(X)에 "펠런 장관이 행정부를 떠난다. 이는 즉시 효력이 발생한다"라고 밝혔다. 국방부는 펠런 장관의 사임 사유를 밝히지 않았다. AP 통신은 그의 사임이 갑작스럽다며, 전날에만 해도 워싱턴DC에서 열린 해군 연례 콘퍼런스에서 연설하고 향후 추진과제에 대해 얘기를 했었다고 보도했다.  파넬 대변인은 "펠런 장관의 국방부와 해군에 대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훙 카오 해군차관이 해군장관 직무대행을 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CNN,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은 소식통들을 인용, 펠런 장관이 사표를 낸 것이 아닌 해임된 것이라고 보도했다.  복수의 소식통에 따르면 펠런 장관과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 사이에는 수개월간 갈등이 쌓여왔다. 헤그세스 장관은 펠런 장관이 함정 건조 개혁을 너무 더디게 추진한다고 불만을 품어왔으며, 펠런 장관이 자신을 거치지 않고 트럼프 대통령과 직접 소통하는 것도 문제 삼아왔다. 스티브 파인버그 국방부 부장관도 본래 펠런 장관 소관인 함정 건조와 해군 전력 획득 업무를 자신이 주도하려 했다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펠런 장관은 군 복무 경험이 없는 사업가 출신으로, 트럼프 대통령의 선거 캠프에 수백만 달러를 후원한 뒤 2025년 해군장관에 인준됐다. 이번 경질은 트럼프 행정부 들어 군 관련 장관직에서 처음으로 이뤄진 교체다. 헤그세스 장관은 취임 이후 각 군의 고위 장성 다수를 이미 경질한 바 있다. 지난해 12월 22일(현지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미 해군 '황금함대' 관련 발표하는 존 펠런 해군장관의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4-23 08:5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