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뉴스핌] 한종화 기자 =구리시가 오는 2026년 상반기중 완공 및 개청 예정인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가 임시 청사에 둥지를 틀었다.

시는 2일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가 이날 구리시 아차산로 479일대 1층 임시 청사로 이전해 업무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교문1동 행정복지센터는 시가 지난 1987년 12월 경춘로 111일대 627㎡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713㎡ 규모로 건립해 37년동안 문을 열었으나 그동안 낡고 비좁아 민원인들의 불편을 초래하는 등 재건축 지적을 받아 왔다.
시는 사업비 100억 원을 들여 현 청사 건물을 허믈고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1825㎡ 규모 철근콘크리트조로 건립해 오는 2026년 상반기중 완공 예정이다.
이진수 동장은 "교문1동행정복지센터 임시청사가 기존청사보다 다소 협소하지만 직원들과 합심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등 주민편익을 증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hanjh6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