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추석엔 밀양사랑카드로 마음을 나눠요"
밀양사랑카드 추석맞이 소비촉진 페이백 행사 홍보물 [사진=밀양시] 2024.09.01 |
경남 밀양시는 추석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 내 소비 촉진을 위한 '밀양사랑카드 소비 촉진 페이백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밀양시 소상공인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이벤트는 밀양사랑카드로 결제한 금액이 50만원 이상이면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600명에게 3만원(100명), 2만원(200명), 1만원(300명)을 각각 지급할 예정이며, 추첨일은 10월 14일이다.
밀양사랑카드는 시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행하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의 지역 화폐로 1인당 월 50만 한도 내에서 충전 시 10%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전통시장 40%, 일반점포 30%의 소득공제 혜택도 있다.
카드발급은 경남은행, 산림조합, 신협, 새마을금고, 축협, 농협 등 49개 금융기관을 방문하거나, 밀양사랑카드 앱을 이용해 직접 발급받을 수 있다.
박정태 일자리경제과장은 "9월은 감사한 마음을 전하기 좋은 추석이 있는 달로서, 이번 페이백 이벤트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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