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에 기반하여 작성됐으며, 원문은 인도 비즈니스 스탠다드(BS) 29일자 기사입니다.
[방콕=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 2025년도가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인도 증시 소형주 지수는 7년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 들어 현재까지 BSE 소형주 지수는 7% 하락했다. 23.5% 급락했던 2018년 이후 가장 큰 폭의 하락세로, 2019년에는 6.8% 하락했었다.
반면 니프티50 지수(10.1% 상승)와 Sensex30 지수(8.8% 상승)는 올해까지 10년 연속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대부분의 소형주들이 지난 2년간의 급격한 상승세(소형주 지수는 2023년에 47.5%, 2024년에 29.3% 급등) 이후 올해 고평가됐다고 지적한다. 높은 밸류에이션, 부진한 기업 수익 성장, 무역 전쟁 우려가 소형주 부문에 대한 신중한 태도를 부추기고 있다.
번스타인의 경우, 연초에 포트폴리오에 보유하고 있던 소형주 대부분을 현금화했다.
번스타인의 매니징 디렉터인 베누고팔 가레는 최근 보고서에서 "우리는 2024년 호실적에 기반해 2025년 1월 중소형주(SMID) 포트폴리오를 정리하고 현금을 보유하기로 결정했다"며 "연중 중형주에 대한 투자의견을 '중립'으로 상향 조정했지만, 높은 밸류에이션과 불확실한 실적 전망 속에서 신중한 투자 전략을 유지하기 위해 추가 매수는 자제했다"고 밝혔다.
2025년 한 해 동안 BSE 1000 지수에 포함된 종목 중 50% 이상, 약 660개 종목이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지수는 BSE AllCap 지수에 속해 있으며 인도 최대 규모이자 유동성이 가장 높은 1000개 기업의 성과를 추적하는 지수로, BSE 상장기업 시가총액의 94%를 차지한다.
올라 일렉트릭 모빌리티(Ola Electric Mobility), 프라즈 인더스트리즈(Praj Industries), 테자스 네트웍스(Tejas Networks), 스털링 앤 윌슨 리뉴어블 에너지(Sterling and Wilson Renewable Energy), KNR 컨스트럭션(KNR Constructions), 뉴젠 소프트웨어(Newgen Software), 루트 모바일(Route Mobile), 월풀 오브 인디아(Whirlpool of India)의 주가는 올해 최대 62%까지 폭락했다.

전반적으로 2025년 시장 실적은 다채로웠다. 자동차(국내)와 금융 부문은 시가총액·소유 형태(민간 또는 공공 부문 은행)·유형(은행, 자본시장, 보험, 비은행 금융회사)에 관계없이 양호한 성과를 보였지만, 대부분의 다른 부문은 어려움을 겪었다.
데이터에 따르면, BSE에서 공공 부문 은행(PSU)·금속·자동차·금융 서비스 및 통신 부문은 연간 10~23% 상승한 반면, 부동산· 정보기술(IT) 지수는 각각 13%, 17%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가들은 소형주 가격의 급락으로 인해 밸류에이션이 다소 낮아졌다고 판단하며, 투자자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주가 하락 시점에 매수에 나설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퀴노믹스 리서치의 설립자이자 연구 책임자인 G 초칼링감은 "향후 두 달은 매력적인 가격에 엄선된 소형주를 매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소형주) 부문의 여러 종목이 급격한 조정을 거쳐 매력적인 매수 대상으로 떠올랐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초칼링감은 "우호적인 거시경제 요인과 많은 소형주들의 매력적인 밸류에이션 외에도, 신규 개인 투자자들의 활발한 유입은 이 부문에 대한 확신을 준다"며 "장기 투자자들은 주식 자산 배분을 늘리고, 2026년 1월부터 3월까지 이 추가 자금을 우량 중소형주에 투자할 것을 권장한다"고 말했다.
ICICI 증권의 분석가들은 현재 수준에서 지수가 향후 12개월 동안 두 자릿수 수익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
ICICI 증권 분석가들은 최근 보고서에서 "우리는 현재 니프티 지수를 2만 9500포인트, 즉 2027/28회계연도(2027년 4월~2028년 3월) 기준 주가수익비율(PER) 21배로 평가하고 있고, 센섹스 지수의 목표치는 9만 8500포인트다"라며 "중소형주 부문의 보다 합리적인 밸류에이션과 강력한 성장세를 고려할 때, 이 두 부문이 2026년에 높은 수익률을 제공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hongwoori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