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여행의 계절 가을을 맞아 관광객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 '추(秋)향저격 안성여행 가을세일 페스타'를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2개월간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페스타는 가을철 안성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지와 지역 상권의 할인혜택을 결합하고, 안성쌀・스타필드 이용권 제공 등의 혜택을 지원하는 관광지+지역상권활성화+농산물홍보+대규모점포(스타필드)를 연계하는 합동 프로젝트다.
안성시 추향저격 안성여행 가을세일 페스타 홍보 이미지[사진=안성시] 2024.08.31 |
참여는 지정된 안성 관광지 한 곳과, 할인 제공 사업장 두 곳을 방문하고, 페스타 홈페이지에 미션인증(사진 및 영수증)하면 된다.
관광객(안성시민 제외) 주요 혜택은 안성쌀 4kg(택배발송) + 스타필드 안성점 카페이용권(5000원)이 제공된다.
안성시민들의 경우에는 관광객과 동일한 미션을 인증하게 되면 스타필드 안성점 F&B 이용권(5000원)이 제공되며, 600명에게는 안성쌀도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페스타 참여 업체(기간중 자체 할인 또는 서비스 제공)는 숙박시설 8개소, 음식점 16개소, 카페&디저트 24개소 등 총 48개 사업장이다.
시 관계자는 "안성에서 개최되는 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9/3~9)와 바우덕이 축제(10/3~6) 등 지역내 대규모 행사 방문객들에게 본 이벤트를 집중 홍보할 예정"이라며 "관광객과 시민 모두의 취향을 저격할 수 있는 행사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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