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 가치 재확인…지역 경제·관광 발전 모색
[연천=뉴스핌] 최환금 기자 = 연천군은 '연천 구석기 축제 미래비전 포럼'을 성황리에 마쳤다.
28일 종합복지관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포럼은 연천 구석기 축제의 역사적 가치를 다시금 확인하고, ·을 위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모으기 위해 마련됐다.
연천군이 구석기 축제 미래비전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사진=연천군] 2024.08.30 atbodo@newspim.com |
이날 지역 주민들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함께 모여 구석기 축제의 미래에 대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연천군은 이번 포럼에서 2025년 연천 구석기 축제의 포스터와 축제 일정(5월 2~5일)을 공개했다. 축제 일정을 한 해 전에 공개함으로써 축제추진단이 보다 조직적으로 축제를 준비하며 움직일 수 있게 하고, 올해의 축제가 성료됨을 축하하는데 의미가 있다.
축제의 내년 포스터는 한국 최고의 스트릿 아티스트 범민 작가의 헬로맨 캐릭터와 콜라보로 제작됐다. 연천군과 범민 작가의 인연은 올해 연천 구석기 축제에서 진행된 라이브페인팅을 인연으로 내년도 축제 포스터도 함께 디자인하며 이어간다.
박태원 관광과장은 "이번 포럼이 연천 구석기 축제와 지역의 밝은 미래를 위한 첫걸음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여러분과 함께 더 나은 연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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