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탕흑조 쿠키 등장으로 디저트 파라다이스 위기 스토리 공개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데브시스터즈의 개발 스튜디오 오븐게임즈가 모바일 러닝게임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시즌 스페셜! 흔들리는 낙원의 위기'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지난해 9월 선보인 디저트 파라다이스의 후속 이야기가 펼쳐진다. 설탕흑조 쿠키의 등장으로 디저트 파라다이스에 이상 징후가 나타나며, 디저트 가디언들이 낙원을 지키기 위해 나서는 내용이 담겼다. 이 스토리는 타이틀 이벤트 모드 '디저트 파라다이스를 지켜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디저트 가디언으로 '레드판나코타맛 쿠키'가 추가됐다. 이 쿠키는 일정 시간마다 붉은 새를 소환해 장애물을 파괴하고 불타는 조각 젤리를 생성한다. 레드판나코타맛 쿠키의 짝꿍 펫 '앵앵베리버드'도 함께 출시됐다.
[사진=데브시스터즈] |
업데이트를 기념해 풍성한 보상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플레이어들은 디저트 상자를 모아 시즌 스페셜 디저트 상자를 열면 크리스탈, 무지개큐브, 레전더리 쿠키, 보물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떼탈출 모드의 신규 에피소드 '디저트 파라다이스'와 쿠키의 도전 2개를 한 번에 플레이하는 '믹스매치' 모드도 새롭게 오픈됐다.
한편, 다음 달 중순에는 신규 레전더리 쿠키인 설탕흑조 쿠키와 관련 스킨, 그리고 휘핑크림맛 쿠키의 신규 스킨이 출시될 예정이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