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서울 용산 국방홍보원 건설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60대 노동자가 추락해 크게 다쳤다.
28일 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5분쯤 용산 국방부 청사 옆 국방홍보원 신축 공사 현장에서 가설휀스 안전망 설치 중이던 60대 A씨가 약 4m 높이에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옆구리 등을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목격자에 따르면 A씨는 1층에서 작업을 하다가 지하 1층으로 추락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119 구급차량. [뉴스핌 D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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