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최종원 청장이 27일 오후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부산시 화명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장의 녹조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최종원 낙동강유역환경청장이 27일 오후 부산시 화명정수장을 방문해 정수장의 녹조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낙동강유역환경청] 2024.08.27 |
이날 최종원 청장은 분말활성탄 등 정수처리약품 비축량 확보 여부, 오존 설비 등 녹조 대응 시설 정상가동 여부, 비상대응 체계 구축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봤다.
낙동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2일 오후 3시를 기해 낙동강 칠서지점, 물금․매리지점에 조류경보 '경계'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지자체 등 수도사업자에게 취·정수장 관리강화를 요청한 바 있다.
최종원 청장은 "낙동강 녹조 발생 상황에도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는 이상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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