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의회가 '2024년 평택시의회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고 심사를 거쳐 장려상 2건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평택시의 발전 방안, 시민불편 각종 법령 및 제도 개선 방안 등 시민과 소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시민의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2024년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심사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평택시의회] |
공모전은 지난 5월 13일부터 2개월간 총 58건의 아이디어가 접수됐다.
이날 심사위원회에서는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율성 등을 기준으로 심도 있는 심사를 통해 장려상 2건을 선정했다.
강정구 의장은 "평택시의회에서 두 번째로 개최한 입법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평택시의회는 많은 시민의 목소리가 평택의 정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으며, 계속해서 소통하는 의정활동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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