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 보호부터 등급분류까지 실무 중심 강연
다음 달 5일 판교에서 진행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한국게임산업협회(K-GAMES)가 다음 달 5일 오후 1시 30분 판교 게임인재원 1캠퍼스에서 '제2차 게임산업 종사자 대상 K-GAME 전문 역량 강화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이번 세미나는 게임 저작권 보호, 근무지침, 게임산업 관련 기본 법률, 게임등급 분류 신청 방법 등 실무에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강선호 한국저작권위원회 저작권상담팀 책임이 게임 관련 저작권 기본 개념을, 이한결 법무법인 율촌 변호사와 안준규 법무법인 세종 변호사가 각각 게임사 직원 근무지침과 게임산업 기본 법률에 대해 발표한다.
[사진=한국게임산업협회] |
실무 중심 강연으로는 이종배 게임물관리위원회 등급서비스팀장이 게임 등급분류 신청 방법을, 박소현 넥슨코리아 게임 기획자가 아마추어팀 게임 개발 사례와 프로젝트 관리를 주제로 전문 지식을 공유한다.
세미나 참가 신청은 다음 달 2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할 수 있으며, 선착순 100명까지 접수 가능하다.
강신철 협회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게임산업 종사자들의 최신 지식과 법률 정보 습득, 실무 역량 강화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게임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