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모악산 꽃무릇 축제. [사진=함평군] |
[함평=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함평군에서 제25회 모악산 꽃무릇축제가 내달 12일부터 나흘간 해보면 꽃무릇공원에서 열린다.
해보면 꽃무릇공원은 한국의 자연경관 100선 중 제48경에 선정된 곳으로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명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모악산 정상 찾아가기, 꽃무릇 인생샷 투어, 숲나들이 체험 등이 있다. 새로 추가된 우리집 가훈 만들기, 비즈팔찌 및 키링 만들기 체험 등도 열린다.
개막식에서는 미스트롯 출신 김태연의 공연이, 이후에도 다채로운 공연들이 이어질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통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