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6일 오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KB금융그룹, 한국경제인협회와 함께 개최한 '153만 소상공인 출산·양육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에 참석하여 서명하고 있다. 협약식에는 오세훈 시장과 양종희 KB금융 회장, 류진 한국경제인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KB금융그룹은 서울시에 5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서울시는 저출산 대책에서 소외되어 있던 소상공인을 위해 육아휴직자 대체 인력과 임신·출산 휴업 기간 중 임대료·공과금, 아이 돌봄 비용을 지원한다. 소상공인이 아이 돌봄 걱정 없이 영업할 수 있도록 민간 아이돌봄 서비스를 자녀 1인당 월 최대 60만 원(2자녀·월 최대 90만 원)씩 6개월간 총 360만 원 지원한다. 2024.08.26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