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의 한 종합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해 환자 등 50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출동하는 소방차[사진=뉴스핌 DB] |
25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51분쯤 병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96명과 소방장비 36대는 다수의 사상자를 우려해 대응1단계를 발령했다.
불은 2층에서 발생했으며 환자 등 50명이 대피하고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불은 20여분 만인 오후 7시 9분쯤 완전히 잡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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