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SW기업 경쟁력 강화"
[제주=뉴스핌] 문미선 기자 = 제주테크노파크(이하 제주TP)가 도내 소프트웨어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글로벌 시장 정보 제공을 확대한다.
제주테크노파크(우)와 ㈜트레이드파트너스(좌)가 지난 20일 제주TP 미래산업센터에서 제주 도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촉진과 디지털 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주테크노파크] 2024.08.23 mmspress@newspim.com |
제주TP(원장 문용석) 미래융합사업본부 미래산업센터는 ㈜트레이드파트너스(대표 안지정)와 지난 20일 제주TP 미래산업센터에서 제주 도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촉진과 디지털 산업 육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트레이드파트너스는 해외정보조사, 해외마케팅, 관세무역법률, 인터내셔널 비즈니스 컨설팅 등 분야별 전문가들의 수출지원 서비스 등 컨설팅·연구·조사 전문기업이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해외진출 진입장벽이 있는 SW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현지 수요처 발굴 등 해외 시장 진입을 지원하고 해외 거점 사업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협력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강민성 제주TP 미래융합본부 미래산업센터장은 "(주)트레이드파트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의 최신 정책 변화 및 동향 정보를 제공받아 제주 기업에 알맞은 해외 진출 정책과 전략을 수립하겠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에서 국제 무역 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mspres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