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23일 오후 3시 시청 대강당에서 박형준 비롯해 시와 구·군 직원 등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부패·청렴 특강 '청렴라이브(Li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시가 공직문화 혁신을 위해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마련했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3.15 |
이번 특강은 '청렴'을 연극, 영상 등 다양한 문화공연 콘텐츠와 접목해 재미와 감동을 주는 동시에 청렴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청렴의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했다.
청렴라이브는 ▲청렴 감동 영상 ▲갑질과 이해충돌을 연극으로 표현한 '청렴 연극' ▲김세신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장의 사례 위주 '청렴 특강' ▲청렴 콘텐츠 공모전 수상작인 모래예술(샌드아트) '별이 빛나는 밤' 공연 등으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특강으로 기존의 지루하고 딱딱한 주입식 강의 방식에서 탈피, 직원들의 쌍방향 호응과 관심을 유도해 공무원이 지켜야 할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등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부산시 공직자로서의 청렴 역량을 한층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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