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 DJ 페스티벌에 85명 아티스트 총출동
K-EDM 넥스트 한류 문화로 자리매김 기대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국내외 내로라하는 대표 DJ들이 한자리에 모인다.
공연기획 플랫폼 스타트업인 '마당이엔티'는 다음달 7~8일 '2024 메가 DJ 페스티벌 코리아(Mega DJ Festival Korea)를 경기 시흥시 웨이브파크에서 연다.
'메가 DJ 페스티벌 코리아'는 34년간 현업 DJ로 활동중인 마당이엔티의 대표 DJ Ahn(디제이 안)이 총괄 주도하는 대규모 EDM 파티다.
메가디제이페스티벌은 세바스찬 잉그로소(Sebastian Ingrosso), 리햅(DJ R3HAB), 퀸티노(DJ Quintino), 베이스제커스(BASSJACKERS), 위웩(WIWEK), 식도프(SIKDOPE), 목시(MOKSI)와 같은 월드 TOP DJ들을 포함해 국내 TOP DJ 글로리&반달락(Glory&Vandal Rock),에픽&식스테마(Epiik&Sixthema), ZB& 에이션(ZB&Ation), 한지&키안(Hanji&Kiann), 캐슬제이(Castle J), H93&아킨스 (H93&Akins), 준코코(Juncoco), AK&데이워커(AK&Daywalker), S2&R2, 주디(Joody) 등 총 85명의 아티스트 참여하는 초대형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4개의 스테이지에서 각각 다른 스타일의 음악과 아티스트가 채워져, 각기 다른 음악적 취향을 가진 모든 이들이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모든 티켓 구매자에게 2인분의 티켓이 제공되는 특별한 혜택도 마련됐다. 한 장의 티켓으로 현장에서 동반자와 함께 입장할 수 있다.
9만8000평 규모의 아름다운 화이트 비치를 4개의 스테이지로 채우는 DJ들의 향연은 국내외 대중의 흥과 댄스 본능을 자극하고 지역의 매력을 재조명하는 역대급 무대 릴레이로 기억될 것으로 기대된다.
마당이엔티 관계자는 "이번 메가DJ페스티벌 코리아는 현업 DJ가 직접 운영기획하며, 제대로 된 EDM향연을 선보일 것"이라며 "메가DJ페스티벌 코리아가 K-EDM을 넥스트 한류 문화로 자리 잡게 하는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마당이엔티는 현재 오프라인 공연 행사 뿐만 아니라 온라인 EDM 랭킹 매거진을 구축하고 있다.
마당이엔티 관계자는 "당초 온라인 EDM 랭킹 매거진을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같은 공연을 바탕으로 매거진을 아티스트에 대한 팬덤 소통의 장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biggerthanseoul@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