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뉴스핌] 오영균 기자 = 태풍 종다리 북상으로 전국 곳곳에 비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충남 보령시에도 주택 침수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4시부터 보령시 오천면 일원에 시간당 27mm의 물폭탄이 쏟아졌는데 마침 백중사리 시간대와 중복되면서 오천항 일원 주택 일부가 침수됐다.
21일 오전 보령시 오천면 일원에 시간당 27mm의 물폭탄이 쏟아져 주택 일부가 침수됐다. [사진=보령시] 2024.08.21 gyun507@newspim.com |
인명피해 상황도 조사 중이나, 아직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보령시는 비상 1단계를 발령, 호우 피해 상황을 접수 중이다.
gyun50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