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개국 500여명 이틀간 열전
[제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제25회 제천 국제택견대회가 24~25일 이틀간 제천체육관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한국 택견협회가 주최하고 제천시 택견협회가 주관한다.
국제택견대회. [사진 = 제천시] 2024.08.21 baek3413@newspim.com |
대회에는 한국 등 10개국서 500여 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국가무형문화재 제76호인 택견을 보급하고 육성·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경기 종목으로는 맞서기와 대걸이 부문에서 유아, 초등, 중등, 고등, 일반, 대학부 체급별 개인전이 펼쳐진다.
국제부 단체전과 각 지역 전수관별 단체 창작 연무도 선보인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 대회가 제천을 알리고 브랜드 가치를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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