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MBC 맞은편 2순환로 산책로 700m 재정비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흥덕구 가경동 완충녹지에 맨발 황톳길을 조성한다고 21일 밝혔다.
청주MBC 맞은편 2순환로 옆 기존 산책로를 활용해 건식 황톳길 200m와 마사톳길 500m가 조성한다.
청주시 가경동에도 황톳길 조성 예정지. [사진 = 청주시] 2024.08.21 baek3413@newspim.com |
여기에 지압볼장 1개소, 습식구간 1개소, 세족장 3개소도 설치된다.
총 7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며, 가로등 정비 등 산책로 전반의 재정비도 함께 이뤄진다.
시는 인근 주민들의 황톳길 조성 건의를 수차례 받아 대상지 선정과 설계를 거쳐 오는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건강에 관심을 가지고 황톳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유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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