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뉴스핌] 백운학 기자 = 단양출신 인사들로 구성된 단양포럼(회장 이병삼)은 오는 24일 오후 3시 단양올누림센터 4층 강당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단양의 지속가능한 성장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열리는 심포지엄은 '단양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방병철 간사의 사회로 진행된다.
지난해 열린 단양포럼 심포지엄. [사진 = 단양군] 2024.08.20 baek3413@newspim.com |
이날 엄태영 국회의원과 김문근 단양군수,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도 참석할 예정이다.
개회사와 축사, 기념사진 촬영을 거쳐 최복수 전 단양포럼 회장의 기조 강연이 있다.
이어 박광영 숭실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주재하며 윤석빈 도봉구 도시관리국장, 정삼철 충북연구원 수석연구위원, 원미란 극동대 교수 등이 패널로 참여한다.
방병철 간사는 "단양의 정체성과 매력에 상상력과 경쟁력을 더하는 토론이 될 것"이라며 "집단지성의 지혜로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결성된 단양포럼은 단양 출신 판검사, 교수, 공무원, 언론인 등 다양한 직종의 120여 명 회원으로 구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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