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8일 오전 11시59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자동차부품 제조공장과 수산기계 제조공장 사이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18일 오전 11시59분께 부산 강서구 명지동 한 공장에서 불이나 소방대원들이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4.08.18 |
지나가던 행인이 화재를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 당국은 인력 101명과 장비 32대를 동원해 1시55분 만에 진압했다.
이 불로 CNC 가공기계, 집기 비품 등이 타 소방서 추산 200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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