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청주시는 상당구 금천배수지근린공원에 '금천배수지공원 웰니스공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금천배수지근린공원은 금천동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공원이다.

지난 7월 황토체험공간과 황톳길을 조성했다.
하지만 공원 주변 노후된 탄성포장, 운동시설, 정자 등에 대한 교체 요청이 지속돼 왔다.
청주시는 이에 공원 내 노후 시설을 교체하고, 공원 정상부 정자로 이어지는 공간에 정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시내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전망대도 설치할 예정이다.
이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으로 5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낡은 근린공원 시설물 개선을 통해 주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