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인단체와 협업해 폭염 대응 현장 점검반을 구성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경남 거제시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단체와 협업해 구성한 폭염 대응 현장 점검반 [사진=거제시] 2024.08.14 |
시는 한국농업경영인거제시연합회 등 농업인단체와 협업해 폭염 피해 예방 현장 점검반을 구성했다.
1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폭염 기상 상황 종료 시까지 고령농업인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한 영농 현장 순찰, 무더위쉼터 폭염 예방 홍보, 취약시간 농작업 중단 및 휴식시간 지키기 등 홍보 활동을 중점적으로 전개한다.
옥치덕 거제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폭염피해 예방활동에 농업인단체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드린다"며 "가용 가능한 행정력을 총동원해 농업분야 온열질환자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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