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시의 주요정책을 담은 '시정홍보 팝업북'을 최초 제작해 공공도서관과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들락날락 총 100곳에 비치한다고 14일 밝혔다.
부산시 시정홍보 팝업북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4.08.14 |
글로벌 허브 도시와 시민 행복 도시를 주제로 가덕도신공항, 글로벌 금융허브, 시민복지증진 등을 표현한 입체 이미지와 간단한 설명을 통해 시정을 경험할 수 있다. 팝업북의 입체 이미지를 움직이는 동작(모션)그래픽 영상으로 제작해 시 공식 유튜브 채널 '부산튜브'를 통해 볼 수 있다.
시는 시정홍보 팝업북과 연계해 주요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이해를 높이고, 정책에 대한 지지와 참여를 확대할 특별한 이벤트를 '부산튜브'에서 개최한다.
시내 공공도서관에 비치된 시정홍보 팝업북을 보고 인증사진을 찍어 보내면, 참가자 중 30명을 추첨해 한정판 실물 미니 시정홍보 팝업북을 제공할 예정이다.
박광명 대변인은 "민선8기 들어 시작한 주요 정책들이 부산 곳곳에 혁신의 파동을 일으키고 있다"며 "변화하는 시정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우리시는 앞으로도 다변화된 양질의 시정홍보물을 계속해서 제작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