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 고창군은 온라인쇼핑몰인 '고창마켓'이 오는 15일부터 서울시니어스타워 고창웰파크몰에 입점·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고창마켓 입점자협의회 32개 업체는 웰파크시티를 찾는 관광객과 소비자에게 고창 농특산물을 판매하며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히고 있다.
고창 온라인쇼핑몰인 '고창마켓'이 오는 15일부터 서울시니어스타워 고창웰파크몰에 입점·판매한다.[사진=고창군]2024.08.13 gojongwin@newspim.com |
웰파크몰이 있는 서울시니어스타워(주) 고창웰파크시티는 고창읍 석정리 일원에 약 500만평 규모로 조성돼 있다.
실버타운, 석정온천 휴스파, 힐링카운티, 석정힐 컨트리클럽, 웰파크병원등이 있고, 최근 호텔과 컨벤션센터를 신축하면서 관광 휴식 복합단지로 거듭나면서 많은 유동인구와 소비자들이 방문하고 있다.
고창마켓은 지난 2월 금호고속 광주유스퀘어 특산품판매장을 오픈한데 이어 고창웰파크몰에 로컬 전문매장을 오픈했다.
앞으로 상하농원 파머스마켓에도 입점해 고창농특산품의 홍보와 판매 향상을 위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노력을 할 계획이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온라인 유통 뿐 아니라 오프라인 매장에서도 고창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볼 수 있도록 안테나샵과 로컬매장을 확대하겠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지역 경제활성화와 군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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