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파크골프협회 초청 소통간담회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12일 오전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시군 파크골프협회장들을 초대해 소통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맨 왼쪽)가 12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열린 김영재 경남파크골프협회장을 비롯한 시군 파크골프협회장들 초청 소통간담회에서 파크골프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있다. [사진=경남도] 2024.08.12 |
간담회에서 각 지역대표들은 날로 증가하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파크골프장 추가 조성과 그에 따른 예산지원, 이용이 중지된 파크골프장에 대한 재개장이 가능하도록 관련기관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요청했다.
김영재 회장은 "파크골프 저변 확대와 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경남도에 감사드린다"며 "도에서 직접 건립하는 도 지정 파크골프장을 조성·운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
박완수 경남지사는 "스포츠 시설 및 공간 조성은 도민 건강증진의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라며 "생활스포츠의 큰 흐름으로 떠오르고 있는 파크골프가 도민들에게 더욱 친숙하고 품격있는 스포츠로 발전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지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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