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로이터=뉴스핌] 박상욱기자 = 파리 올림픽에 나타난 트럼프와 김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닮은꼴로 유명한 하워드 엑스와 러셀 화이트가 11일 열린 육상 여자 400m 계주 경기를 흥미롭게 관람하고 있다. '짝퉁 김정은과 트럼프' 행세로 유명해진 이들은 2019년 북미 정상회담이 열린 베트남 하노이에서 '키스 이벤트'를 벌이다 베트남 당국의 제재로 호텔에 사실상 연금됐다가 추방됐다. 2024.8.11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