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교육부는 한국연구재단,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과 함께 오는 13일 서울 에이티센터에서 '2024학생 창업유망팀 300+ 네트워킹 데이'를 연다고 11일 밝혔다.
행사는 '혁신 P.L.U.S.! 미래를 함께 열다!'를 주제로 열린다. 프로그램은 인증서 수여식, 선배 창업가 특강, 분야별 투자전문가와 교류 등으로 구성됐다.
[사진=교육부 제공] |
참여자는 '2024학생 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410개팀의 1000여명이다.
참여자들은 행사에서 창업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상호 교류할 수 있다.
아올러 교육부는 9일부터 18일까지 경진대회 참여팀들의 성과를 홍보할 수 있는 온라인 가상기업 공개(IPO)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온라인 가상기업 공개(IPO)는 창업유망팀 300+ 홈페이지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미래의 유니콘 기업들의 품목을 살펴보고 가상 주식 공모 등을 할 수 있다고 교육부는 설명했다.
이번 가상 공모 참여자는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 무선 헤드셋, 캡슐 커피머신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다.
윤소영 지역인재정책관 전담 직무대리는 "창업에 도전하는 학생들이 국내외 시장에서 성공적으로 활약할 수 있도록 정부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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