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생활경제

속보

더보기

CJ푸드빌 '빕스' 동탄 롯데백화점점 오픈...경기 남부권 진출

기사입력 : 2024년08월09일 08:41

최종수정 : 2024년08월09일 08:41

단체 모임에 최적화된 '프라이빗 다이닝 룸', 와인 트롤리 서비스 등 제공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빕스는 수도권 및 지역 거점 도시를 중심으로 매장 출점을 가속화하는 가운데 경기도 동탄에 신규 매장을 오픈한다고 9일 밝혔다.

지난 8일 오픈한 '빕스 동탄 롯데백화점점'은 롯데백화점 동탄점 지하 1층에 위치했다.

CJ푸드빌은 최근 경기도 지역에서도 빕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수도권 대형 상권 중 하나인 경기 남부지역에 출점을 결정했다.

[사진= CJ푸드빌]

빕스 동탄 롯데백화점점은 감각적인 인테리어를 통해 고급스러운 라운지 분위기를 연출했으며, 다양한 고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검증된 메뉴와 특별한 공간 및 서비스를 선보인다.

'프라이빗 다이닝 룸'은 빕스 동탄 롯데백화점점에서만 선보이는 차별화된 공간이다.

최대 12명까지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의 독립된 룸에서 프라이빗한 식사를 즐길 수 있다.

사전 예약 시 이용 가능하며 가족 외식, 단체 모임 등에 적합한 특별한 서비스도 함께 선보인다.

'와인 트롤리 서비스'는 빕스가 제공하는 와인&페어링 존의 무제한 와인을 룸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서비스이다.

'프라이빗 다이닝 룸' 이용 고객에 한해 스페셜 스파클링 와인 1병과 치즈 플래터를 제공한다.

빕스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 고객층을 위해 '키즈 프렌들리' 콘셉트를 강화해 선보인다.

구슬 아이스크림, 츄러스 등의 키즈 친화형 메뉴, 친환경 소재의 어린이 식기, 학습기 '윙크' 및 색칠 놀이를 할 수 있는 테이블 매트 등 어린이 친화적인 요소를 강화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빕스는 다양한 고객 분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겁게 식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빕스 동탄 롯데백화점점은 검증된 메뉴와 서비스 요소를 강화해 선보이는 만큼 더욱 특별한 외식 장소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온열질환 사망자 전년 대비 2배 증가 [서울=뉴스핌] 조민교 기자 = 찜통더위가 이어지면서 올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작년 대비 급증했다.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최근 2명이 추가돼 현재까지 7명으로 집계됐다. 7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신고 현황에 따르면 지난 6일 59명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했다. 이중 2명은 온열질환으로 인해 사망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부터 전국 의료기관 517곳 응급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모두 875명이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서울 전역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30일 오후 서울 성동구 마장역 인근에서 시민들이 무더위에 힘겨워하고 있다. 2025.06.30 yooksa@newspim.com 지난해 같은 기간(5월 20일~7월 6일)과 비교하면 온열질환자는 469명에서 859명으로 83.2% 증가했다.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는 모두 7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3명)과 비교해 2배 이상 늘어났다. 현재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의 76.5%는 남성이었으며 여성은 23.5%였다. 연령별로는 60대가 19.5%로 가장 많았으며 이어 50대, 40대, 30대, 80세 이상, 70대, 20대 순이었다. 65세 이상 고령층이 전체 온열질환자의 33.3%를 차지했다. 직업별로는 단순 노무 종사자(21.0%), 무직(12.0%), 농림어업 숙련 종사자(10.4%)가 많았다. 발생 시간을 보면 오후 4~5시(12.2%), 오후 3~4시(11.5%), 오후 1~2시(9.5%), 오전 10~11시 (9.0%) 등으로 나타났다. 실외 발생이 81.4%였으며 작업장 25.6%, 논밭 16.6%, 길가 14.1% 등이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통상 두통, 어지러움, 근육경련, 피로감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제때 조치하지 않으면 의식 저하가 나타나면서 자칫 생명이 위태로울 수도 있다. 흔히 일사병으로 불리는 열탈진과 열사병이 대표적이다. 평소 온열질환을 예방하려면 한낮에는 가급적 외출과 야외활동을 삼가고,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물을 자주 마시면서 체내 수분을 적절히 공급해 주는 게 좋다. mkyo@newspim.com 2025-07-07 20:26
사진
삼성전자, 2Q 영업익 56% 뒷걸음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이상 하락한 2분기 잠정 영업 실적을 내놨다. 삼성전자가 8일 올해 2분기 잠정 실적을 공시하고 매출 74조원, 영업이익은 4조6000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전 분기 보다 매출은 6.5%, 영업이익은 31% 줄었다. 작년 동기 대비 매출은 비슷했지만, 영업이익은 56% 가까이 내려앉았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 전경 [사진=뉴스핌DB] 이번 잠정치는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IFRS)에 따라 추정한 수치다. 결산을 마치기 전 투자자들의 편의를 위해 먼저 공개한 것이다. 삼성전자는 2009년 7월 국내 기업 처음으로 분기 실적 예상치를 내놨다. 2010년 IFRS를 먼저 적용해 글로벌 기준에 맞춘 정보 제공을 이어가며 투자자들이 보다 정확히 실적을 가늠하고 기업 가치를 판단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에도 주주와 소통을 꾀한다.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사전에 받은 질문을 중심으로 관심 높은 사안에 답할 계획이다. syu@newspim.com 2025-07-08 07:52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