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제2차 거창군 평생학습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거창군 청소년수련관에서 평생학습축제를 위한 실무협의회가 진행되고 있다. [사진=거창군] 2024.08.08 |
평생학습실무협의회는 기관의 협력체제 구축과 네트워크 강화를 위해서 구성된 협의체로 평생교육관련 기관과 동아리 담당자, 공무원 30명이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연 3회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2차 실무협의회에서는 제16회 거창평생학습축제의 성공적 개최와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실무위원들은 평생학습축제에 다년간 참여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확대하고 축제의 질을 높이기 위한 여러 의견을 제시했다.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낼 수 있는 특색 있는 프로그램 개발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부합하는 미래지향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도입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심선이 인구교육과장은 "이번 회의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제16회 거창평생학습축제를 더욱 풍성하고 알찬 축제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라며 "군민 모두가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 평생학습 도시 거창의 위상을 더욱 높여 나감은 물론 평생학습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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