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9일 오후 2시 수영구 해그리다에서 경력 2년 이내 유·초·중등 교육전문직 60명을 대상으로 '저 경력 교육전문직 교육정책 소통·공감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저 경력 교육전문직의 부산 교육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소속 기관·부서별 업무 현안을 공유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부산시교육청이 9일 오후 2시 수영구 해그리다에서 '저 경력 교육전문직 교육정책 소통·공감 세미나'를 개최한다. 사진은 부산시교육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2.09.27 |
이날 시교육청 대변인, 감사관, 서부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등 분야별 전문가들이 나와 '부산의 교육정책과 교육전문직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크콘서트를 진행한다.
생성형 AI를 비롯한 디지털 기술을 교육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방법을 공유하는 등 소통과 공유를 통해서도 업무 역량을 키울 예정이다.
하윤수 부산교육감은 "급변하는 교육 대전환기에도 학력 향상, 늘봄학교, 아침체인지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눈에 띄는 성과를 거뒀다"며 "부산교육을 이끌어갈 교육전문직의 역량을 키울 좋은 기회가 되길 바라며, 주요 교육정책 추진에 그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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