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시정 홍보 책자 '부산이라 좋다'가 케이-디자인 어워드(K-Design Award)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인 '위너'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부산시정 홍보 책자 부산이라 좋다 [사진=부산시] 2024.08.08 |
'케이-디자인 어워드'는 아시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로, 한국 디자인계에서 가장 인정받는 디자인 어워드로, 올해에는 전 세계 23개국에서 총 2637개의 디자인 작품이 출품됐다.
시는 시정 홍보 책자 '부산이라 좋다'를 부산의 새로운 도시브랜드인 '부산이라 좋다(Busan is good)'를 활용해 디자인하고, 기능성 인쇄물로 제작해 심사위원단으로부터 아이디어의 참신성을 인정받았다.
'부산시민이라 좋다(Busan is good for CITIZENS)'라는 주제(슬로건)를 ▲세계적 도시(global City) ▲행복(hap Iness) ▲마이스·문화(mice&cul Ture) ▲디지털혁신(digital Inovation) ▲탄소중립 도시(Zero carbon city) ▲금융·창업(financ E&startup) ▲변화(cha Nge) ▲부산은(busan i S)이라는 단어의 영문을 조합해 표현했다.
시정 홍보 책자 '부산이라 좋다'는 케이-디자인(K-Design)어워드 온라인 전시회에 상시 전시, 홍보되고 있다.
박광명 대변인은 "이번 수상으로 부산시정 홍보 책자 '부산이라 좋다'의 디자인 아이디어가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돼 기쁘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혁신의 파동을 일으키며 변화하고 있는 민선 8기 시정에 걸맞은, 참신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시정 홍보에 입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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