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중국 韓流中心

속보

더보기

【XPLUS华语影展】从小说到银幕:高临阳导演谈电影《再团圆》创作心路

기사입력 : 2024년08월07일 14:00

최종수정 : 2024년08월07일 14:02

纽斯频通讯社首尔8月7日电 "2024 XPLUS中国电影展"在韩国如火如荼地进行。7月24日晚,影展的第二部电影《再团圆》在首尔圣水艺术中心与韩中观众见面,导演高临阳亲临现场互动。

 《再团圆》讲述了李振华(李雪健饰)与聂素珍(宋晓英饰)这对半路夫妻的情感经历。两人早年丧偶,重新组建了家庭。随着前妻凤仙在老家山西的坟地面临拆迁,老李提出希望能和前妻及老聂三人合葬,这一想法打破了二人以往的平静的生活,引发了对过去和现在的爱的深刻思考。

电影《再团圆》海报。【图片=橙众娱乐提供】

电影曾获第51届鹿特丹国际电影节主竞赛单元"金虎奖·评委特别奖"和国际影评人费比西奖,还获得第47届香港国际电影节"新秀电影竞赛(华语)"单元最佳男演员奖。

《再团圆》是高临阳导演的长片处女作,关注空巢老人问题。韩国综合新闻通讯社——纽斯频(NEWSPIM)中国本部记者对高临阳进行了专访,听他讲述影片背后的故事和创作心得。 

回忆起《再团圆》的创作初衷,高临阳导演谈到其在2016年听到的一个真实故事。他说:"一位朋友提到,他的姥姥和姥爷是再婚夫妻。某天,姥爷提出希望与前妻和现任妻子合葬。尽管请求被家人拒绝,但我被这个想法深深触动,开始创作一篇小说。"然而,高临阳总觉得故事没有完结。因此,研究生期间,他将故事扩展成剧本,并于2018年参加了中国电影导演协会的"青葱计划(对优秀青年电影导演进行挖掘、孵化、选拔和培养的大型人才扶持平台)"。幸运的是,剧本得到了管虎导演和演员梁静的青睐,并在2019年成功拍摄。

谈到为何选择老戏骨李雪健担任男主角,高临阳表示:"李雪健老师是中国最优秀的表演艺术家之一。他能够诠释各个阶层的人物,同时保持极其谦逊的态度。最初我们并未想到能请到李老师进组,但在递交剧本后,李老师被故事打动,主动选择了出演。" 

电影《再团圆》剧照。【图片=橙众娱乐提供】

高临阳感慨地说:"不是《再团圆》选择了李老师,而是李老师选择了《再团圆》。"

《再团圆》关注空巢老人问题,这个沉重而现实的社会话题让影片显得尤为特别。高临阳认为,"创作者不应为迎合观众而改变故事节奏。观众有自知之明,能够识别出任何不真诚的表达。因此,我坚持以真实、真诚的方式讲述故事,相信这样才能吸引到真正属于这部影片的观众。"

虽然《再团圆》在中国香港和国外电影节上获得多个奖项,但高临阳仍保持谦逊的态度,表示这些奖项并不是衡量电影成功的标准。他说:"电影尚未在中国大陆上映,是否成功还未可知。我更看重的是团队在创作过程中全力以赴的精神,这种问心无愧就是一种成功。"

关于电影能否引发韩国观众的共鸣,高临阳坦言不确定。但他希望,即使只有一个观众因观看电影而对家人多一份关心,那也足够了。

谈到与韩国导演合作,高临阳表示:"非常喜欢韩国电影和导演,如李沧东、朴赞郁等。希望有机会向这些优秀的导演学习,不仅仅是合作。" 

                        
高临阳导演携电影《再团圆》来韩国,与观众互动。【图片=记者 周钰涵 摄】

至于未来的创作计划,高临阳向记者透露,一直在写作,并将出版一本名为《把空气冲破一下》的中短篇小说集,内含七个各具特色的故事,8月在中国出版。采访最后,高临阳导演希望韩国的观众能更多地关注中国电影,并表示中国电影有很多值得一看的作品,期待观众感受到中国电影的魅力。

另外,为推广中国电影文化,增进韩国观众对中国电影的了解和喜爱,加强两国电影人之间的交流,"2024 XPLUS中国电影展"于6月至9月在韩国举办,每月上映一部优秀中国电影。活动由城东文化财团、首尔中国文化中心和橙众娱乐共同主办,纽斯频(NEWSPIM)通讯社为官方合作媒体。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日 태평양 연안에 쓰나미 경보·대피령 [서울=뉴스핌] 오영상 기자 = 일본이 러시아 캄차카 반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인해 태평양 연안 지역에 발령했던 쓰나미 주의보를 '쓰나미 경보'로 상향 조정했다. 주의보가 경보로 상향 조정됨에 따라 일본 정부는 태평양 연안 쓰나미 경보 지역에 대피령을 내렸다. 일본 기상청은 홋카이도에서 와카야마현에 걸친 태평양 연안 지역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 그 외 지역은 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예상되는 쓰나미 높이는 최대 3미터이다. 지역은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북부 제외), 아오모리현 태평양 연안, 이와테현, 미야기현, 후쿠시마현, 이바라키현, 지바현 구주쿠리·외해안, 지바현 내만 등이다. 쓰나미의 가장 빠른 도달 예상 시각은 홋카이도 태평양 연안으로, 오전 10시경으로 예상된다. 30일 오전 8시 25분쯤 러시아 캄차카 반도 근해에서 규모 8.7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으로 홋카이도 구시로시 등에서도 진도 2의 흔들림이 관측됐다. 기상청은 경보나 주의보가 해제될 때까지 바다에 들어가거나 해안가에 접근하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일본 태평양 연안부의 쓰나미 경보 지역(빨간색 부분). 노란색은 주의보 [출처=웨더뉴스] goldendog@newspim.com 2025-07-30 10:15
사진
[단독] 내달 12일 정부조직개편안 발표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국정기획위원회의 정부조직개편안 발표가 오는 8월 12일 이뤄질 전망이다. 해체가 유력해보였던 금융위원회는 존치 가능성이 높아졌다.  당초 금융위원회의 금융정책 기능을 기획재정부로 이관하고, 남은 기능은 금융감독원과 통합해 금융감독위원회를 신설하는 안이 거의 확실시됐다. 이재명 대통령도 대선 전 금융위의 정책과 감독기능을 분리할 뜻을 밝혔고, 이재명 정부의 인수위원회 격인 국정기획위도 이 같은 안을 확정해 대통령실에 보고했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29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열린 제33회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대통령실] 2025.07.29 photo@newspim.com 30일 뉴스핌의 취재를 종합하면 최근 국정기획위의 분위기는 다소 바뀌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이 금융위의 부동산 대출 규제와 중대재해 예방 제안에 대해 연이어 긍정 평가를 내놓은 것이 변화의 배경으로 작용하고 있다. 국정기획위도 정부조직개편안에 대한 재논의를 결정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금융위 해체 분위기 변화의 이유는 전문성과 업무 능력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지 두달이 되어가는 상황에서 금융위원회의 정책에 대한 대통령의 평가가 높아졌다. 이 대통령은 지난 15일 국무회의에서 "적절한 대출 규제로 부동산 안정 효과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금융위원장을 칭찬한 것에 이어, 지난 29일 국무회의에서는 김병환 금융위원장이 제안한 중대재해 예방 방안에 대해 "기준을 만들어서 대출과 투자에 불이익이 주는 것은 상장회사에 상당한 타격이 돼 효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금융 관련 전문성과 현안 대응력, 정책의 일관성을 위해 금융위를 존치시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으며, 현재 국정기획위가 채택한 금융정책과 감독의 완전 분리가 중복 규제, 책임 회피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여당 내에서는 금융위가 오히려 기획재정부가 맡고 있는 국제금융 기능까지 관할하는 법안까지 발의됐다. 윤준병 의원은 지난 7월 17일 발의한 정부조직개편안에는 이 같은 내용을 포함했다. 윤 의원은 "기획재정부는 거대 공룡과 같은 조직이니 분리하는 것이 효율적이지만 금융 부문은 국제금융과 국내금융을 하나로 묶어서 한 기관이 전문성을 갖고 하는 것이 의미가 있겠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물론 윤 의원이 경제와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국회 기획재정위나 정무위원회 소속이 아닌 국회 농림해양수산식품위원회 소속인데다 국정기획위 내에서도 금융 파트를 담당하는 경제 1분과 위원이 아니라는 점에서 발의된 정부조직개편안의 영향력은 크지 않다는 분석도 있다.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국회 정무위원회 의원들은 대부분 금융위의 분리안에 대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정부와 여당에서는 키를 대통령실이 쥐고 있다는 평가가 많다. 대통령실에 의해 정부조직안이 만들어지면 여당에서 이를 비토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다. 한 금융위원회 관계자는 최근 정부조직개편안 추이에 대해서는 입장을 밝히지 않았지만, "금융위원회는 그동안 계엄이나 탄핵 상황에서도 부지런히 일해왔다. 최근에는 이 같은 노력들을 조금씩 인정받는 느낌도 든다"고 말했다. 국정기획위원회가 8월 14일 임기를 마치는 가운데, 임기 종료일 직전인 12일 경에 정부조직개편안을 발표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여당에서 나온다. 금융정책을 담당하는 금융위원회가 존치될지, 아니면 기획재정부와 금융감독원으로 나눠질지 금융가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dedanhi@newspim.com 2025-07-30 14:4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