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 진천군은 지역 대표 산림 자원인 두타산을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관람을 위해 숲길을 조성한다고 7일 밝혔다.
군은 등산객들이 산 정상에 부분에서 사계절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도록 계단 데크를 설치한다.
진천 두타산. [사진=진천군] 2024.08.07 baek3413@newspim.com |
설치 장소는 초평면 용정리 산30-26번지 일원으로 데크 길이는 36m다.
군은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달 실시설계 용역을 마무리했으며 이달 착공해 오는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진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진천의 좋은 기운을 마음껏 받아 갈 수 있도록 숲길 조성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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