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글로벌허브 관광도시'로 도약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한다.
부산시 2024년도 제3회 국제관광도시 포럼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4.08.07 |
부산시는 8일 오전 10시 30분 벡스코 컨벤션홀 1층에서 '2024년도 제3회 국제관광도시 포럼'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관광전문가, 지역 관광업계 관계자 등 150여 명이 모여 미래 부산의 관광 발전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개회식과 4개 분과(세션)별 주제발표, 패널토론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분과(세션)별 참여기관은 부산관광공사, 세계관광기구, (사)부산관광협회, (사)부산관광미래네트워크로, 이들 기관은 각각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 부산의 비전 ▲도시개발을 위한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관광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 지역관광업계의 노력 ▲영화로 견인되는 글로벌 허브 관광도시를 주제로 주제발표와 패널토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발표로는 ▲이고르 스테파노빅 세계관광기구(UN Tourism) 윤리 문화 및 사회적 책임부서 기술코디네이터의 '지속가능하고 공정한 관광: 공동선을 위한 동력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지지' ▲시미즈 유이치 일본정부 관광국(JNTO) 서울사무소장의 '지속 가능한 관광 진흥에 있어서 관광 허브의 중요성' ▲강윤태 나인테일드폭스 대표의 '영화가 관광사업에 끼치는 영향' 등이 있다.
부산 관광에 관심 있는 누구나 행사 당일 현장등록을 통해 참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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